여행 계획
저희는 현재 미국 샌디에이고에 살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은 가족들과 함께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특별한 경험을 쌓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저희는 미국 동부를 돌아다니면서 각 도시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우선순위로 삼았습니다. 연휴를 뜻깊고 기억에 남는 경험으로 만들기 위해 여행 일정을 세밀하게 계획했습니다.
출발 전 준비과정
여행을 앞두고는 예약과 계획이라는 단어가 일상이 되었습니다. 항공편과 숙소 예약은 물론, 각 도시에서의 활동과 명소를 사전에 조사하여 여행 일정을 세우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또한, 각자의 관심사와 선호도를 고려하여 필수 여행 용품과 의류를 준비하고, 여권, DS2019, 한국 운전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 및 기타 문서들 역시 철저히 체크하여 떠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족 모두가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차면서 여행을 기다렸습니다.
기동성을 높이기 위해 기내용 케리어 1개와 각자 배낭 한 개씩만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각자의 배낭엔 최소하의 옷만 담았고 기내용 케리어에는 호텔에서 신을 슬리퍼, 구급약, 우산 2개 그리고 약간의 간식을 담았습니다.
여행 도시 및 일정
시카고
샌디에이고에서 워싱턴 DC로 가는 비행기의 경유지였습니다. 중서부의 도시로 유명한 시카고에서는 현대미술관과 미국의 아이콘인 미국 은행탑이 있습니다. 음식으로는 시카고 피자가 있습니다.
워싱턴 DC - 1일
미국의 수도에서는 국회의사당, 백악관, National Galley of Art, 연방대법원, 국회도서관 등을 다녀왔습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이 자주 들렀다는 OLE EBBIT GRILL에서 맛있는 저녁도 먹었습니다.
뉴욕 - 3일
뉴욕에서는 뉴욕 현대 미술관(MOMA), 타임스퀘어, 센트럴파크, 뉴욕 증권거래소, 트리니티 교회, 등을 다녀왔습니다. 또한, 뉴욕의 거리 음식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브루클린 브리지나 퀸즈의 코리아타운도 방문했습니다. 아침으로 뉴욕 베이글을 먹었는데 베이글과 크림치즈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뉴욕 여행 편에서 뉴욕 베이글 맛집 소개하겠습니다.
보스턴 - 3일
보스턴에서는 보스턴 미술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하버드 대학교, 버클리 음악대학교, 뉴버리 스트리트, 보스턴 퍼블릭 라이브러리, Brattle Book Shop, Quincy Market 등을 다녀왔습니다. 도넛 전문점에서 먹었던 도넛도 맛있었고 랍스터 롤도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랍스터 1마리를 통째로 쪄서 먹었는데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 1일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이동해서 나이아가라 폭포 앞 숙소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나이아가라 투어 유람선도 타고 한인식당에서 음식도 배달시켜 먹었습니다. 치킨도 맛있었고 떡볶이가 대박이었습니다.
도시에서 도시별 이동 수단과 저희가 투숙했던 호텔 그리고 해당 도시의 맛집과 사진들은 해달 포스팅에 더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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