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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현대미술관-미국 동부 여행 4일차 1(뉴욕 맨해튼 2일차)

by 탐라는 아빠 202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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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이글 맛집 Bagles & Schmear

 

오늘은 일정이 많아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아침 식사로 딸이 어제저녁에 알아본 베이글 가게에서 베이글을 사 와서 먹기로 했습니다.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베이글 가게가 있었습니다. 베이글 가게를 가는 중간에도 예쁜 카페와 베이글 가게들이 있었습니다. 

 

베이글 가게에 도착했는데 가게 밖까지 벌써 줄을 서서 주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가게 안에는 테이블이 없고 가게 밖에 테이블 2개 정도 있었습니다. 손님 중에 단골이 많이 있는지 주문을 하면서 직원들과 친하게 인사를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주문 순서를 기다리며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주문 대기줄이 길었지만 금방 줄이 없어지고 저희 차례가 되었습니다. 스페셜 베이글 두 개와 에브리팅 베이글, 갈릭베이글을 주문하고 대파 크림치즈와 할라피뇨 크림치즈를 주문했습니다. 물론 커피도 주문했고요. 

 

호텔에서 아이들과 함께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마지막 날 또 먹었는데 사장님께서 베이글도 매일 굽는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뉴욕에 다른 베이글 맛집도 많겠지만 여기도 추천합니다. 

 

2. 뉴욕 현대미술관

 

호텔에서 우버를 타고 미술관까지 이동했습니다. 미술관 가는 길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반대하는 시위가 있었습니다. 미술관에 도착하니 미술관 입장을 위해서 긴 줄이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현대카드를 갖고 있다고 하니 입장 대기줄에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미술관 안에는 물을 갖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입구에서 가져온 물을 마시고 남은 물은 모두 버렸습니다. 

 

 

입장권을 사기 위해서 매표소로 갔습니다. 현대카드 일정 등급 이상의 카드 소유자만 무료입장인데 발권하는 직원분이 현대카드를 대충 보고 무료로 발권해 주셨습니다. 가방을 맡기고 미술관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5층에 유명한 작가들 작품이 많이 있으니 5층부터 관람하라는 글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5층부터 갔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고흐, 고갱, 피카소, 모네, 세잔, 마티스 등의 작품을 먼저 관람하시길 원하시는 분들은 5층부터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뉴욕 현대미술관에는 정말 교과서에서만 봤던 작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매우 빠르게 관람했는데도 3시간이 걸렸습니다. 기회가 되면 천천히 여유 있게 다시 관람하고 싶습니다. 

 

 

뉴욕 여행 가시면 뉴욕 현대 미술관 강추드립니다.

 

 

 

다음 편에서는 세인트 패트릭스 대성당, 레고파크, 닌텐도 스토어 등 맨해튼 주요 여행지를 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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